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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ästbok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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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 april 2020 14:10 av ilmac.co.kr/sandz

ilmac.co.kr/sandz

도들을 상대한데에 앙심을 품은 듯 한 파상적인 공격이었다. 하지만 천풍은 전혀 당황하지
않았다. 그저 차가운 눈으로 혈광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는 유유히 피하고 있었던 것이다.
그에 혈광자는 은빛의 철극을 꺼내더니 외쳤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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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 april 2020 14:08 av ilmac.co.kr/fir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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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끌 생각이 없었던 녹안의 천풍은 그 모습에 침혈도를 빼어들고는 자신을 가로 막는 모
든 지옥문도들을 베어 넘겼다. 단 한 명당 한 번의 움직임이었고 그에 지옥문도들은 속절없
이 무너져갔다.

“ 으악!”

“ 윽!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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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 april 2020 14:07 av ilmac.co.kr/thek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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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 빙궁이 이렇게 우리를 대했는지 모르겠군.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 발바닥을 핥
던 놈들이........ 설마 저 어린놈을 믿고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. 정말 그렇다면 진정한
힘의 차이를 보여주마!” 지옥문도들이여! 빙궁을 이 세상에서 지워버리자!”

“ 와아아아!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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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 april 2020 14:05 av ilmac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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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순간 혈광자의 눈에서는 혈광이 준비되었다는 듯 뿜어져 나왔고 곧 혈광자 주위의 기류
가 역류하기 시작했다. 바로 힘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내력을 끌어올리는 모습이었다. 그
리고 곧 혈광자의 그런 기류에 펄렁이던 옷이 잠잠해졌고 곧 공격의 음성이 혈하일제로 부
터 흘러나왔다. 혈광자의 준비완료가 바로 공격신호 인 듯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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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 april 2020 14:03 av cfocus.net/co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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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도 자신을 대적할 자가 없다고 굳게 믿고 있던 탓이었다. 그래서 그는 끈적끈적한 살기
를 들어내며 마지막으로 입을 열었다. 전쟁의 서막을 연 것이었다. 빙궁과 지옥문의 마지막
혈투라는 전쟁의 서막을.
제 목: 창판협기 [153 회]
26. 지옥문의 최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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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 april 2020 13:53 av cfocus.net/the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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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지옥문주 혈광자의 생각은 길지 않았다. 비록 녹안의 인물이 보통 인물이 아니라는
것은 알 수 있었지만 그래도 자신에게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. 바로 자신에게는
그 분이 한 수 가르쳐준 비장의 절기가 있었기에 그 분과 그 분의 제자들이 아니라면 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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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 april 2020 13:51 av cfocus.net/y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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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 과연 대단한 자임에 틀림이 없는 듯 하다.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저 녹안만은
가공할 살기를 품고 있다. 하지만 난혈기강을 정통으로 맞게 되면 그분이 아니라면 아무
도 고칠 수 없을 것인데........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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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 april 2020 13:50 av cfocus.net/fir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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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혈하일제의 전음에 혈광자는 그 녹안의 인물 바로 천풍을 살폈고 곧 직감할 수 있었
다. 이 자가 지옥문의 세력을 반 이상 줄여놓은 원흉이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던
것이다. 어느 정도 실력을 파악한 것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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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 april 2020 13:49 av cfocus.net/thek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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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째를 죽인 것도 모자라 기백의 지옥문도를 해 치운 그 자와 체형도 같은데다 비록 눈구
멍이 뚫린 검은 천을 쓰고 있었지만 이목구비를 알고 있는데 그 자와 이목구비도 같은 것
같습니다. 하지만 분명 난혈기강을 정통으로 맞았는데 어떻게 살아날 수가?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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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 april 2020 13:49 av cfocus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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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말에 혈광자는 빙궁주에게 수치를 주고 사기를 끌어내리려던 계획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
다. 사실 바로 빙궁을 치려던 혈광자는 조금이라도 지옥문도들의 피해를 줄 일 생각으로 그
사부님! 빙궁주 옆에 있는 인물을 어디선가 본 듯 합니다. 저 녹안의 눈빛은 바로 둘째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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